소설/완독

[도도연]윈터메르헨

낑깡9 2021. 6. 14. 22:00

윈터메르헨 리뷰
역키잡 bl.

작가님이 '바람의 제국' 작가님이라고 의심하고 있다. 라크리사님. 자체 신화가 있는 소설은 이 둘 밖에 못 봤기 때문이다. (짤막한 창조신화 말고 지역별/인종별 신화) 혹시 작가님이 힌트를 흘리지 않을까 싶어서 작가후기를 핥았는데 그런 거 없었다. 만치나 피아나 때문에 내가 앓다 죽겠어요. 애저녁에 연중된 소설 조연 이름을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어. 시빌 예텔 페테옐.

여튼 나는 신화에 bl을 끼얹은 느낌으로 봤다. 그림형제 동화 좋아하면 재밌게 볼 듯. 성경이나 그리스신화와는 거리가 멀다.